지난 18일정신건강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MHET) 참여자들의 효자병원 견학이 있었습니다.
‘정신사회재활 및 지역사회 정신보건을 위한 WHO(세계보건기구) 협력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MHET는 서태평양 국가를 대상으로 2006년부터 운영되어 온 수련과정의 일환으로, 이 과정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국가의 전문가들에게 강의, 프로그램 참관 및 기관 방문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그를 기반으로 자국의 서비스를 향상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베트남 Danang Psychiatric hospital과 말레이시아 Selayang Hospital 등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4명의 의료진이 효자병원을 견학하였습니다. 허 균 진료원장의 안내 하에 병원의 치매전문병동 및 시스템 라운딩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회의실에서 효자병원의 경험을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방문진은 한국형 노인건강시스템의 전반적인 전달체계에 대해 학습하고, 최근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역사회기반 커뮤니티 케어’에 대해서도 각자의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들은 이러한 모델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는 점이 강조되며 이날 약 2시간 가량의 견학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국내를 비롯한 해외 다양한 부문과 정보를 교류하고 끊임없이 학습하는 효자병원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MHET 효자병원 견학 현장
지난 18일 정신건강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MHET) 참여자들의 효자병원 견학이 있었습니다.
‘정신사회재활 및 지역사회 정신보건을 위한 WHO(세계보건기구) 협력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MHET는 서태평양 국가를 대상으로 2006년부터 운영되어 온 수련과정의 일환으로, 이 과정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국가의 전문가들에게 강의, 프로그램 참관 및 기관 방문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그를 기반으로 자국의 서비스를 향상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베트남 Danang Psychiatric hospital과 말레이시아 Selayang Hospital 등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4명의 의료진이 효자병원을 견학하였습니다. 허 균 진료원장의 안내 하에 병원의 치매전문병동 및 시스템 라운딩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회의실에서 효자병원의 경험을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방문진은 한국형 노인건강시스템의 전반적인 전달체계에 대해 학습하고, 최근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역사회기반 커뮤니티 케어’에 대해서도 각자의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들은 이러한 모델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는 점이 강조되며 이날 약 2시간 가량의 견학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국내를 비롯한 해외 다양한 부문과 정보를 교류하고 끊임없이 학습하는 효자병원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